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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 설 명절 소포배송 총력…9일부터 26일까지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2023-01-04 14:45 송고
전북지방우정청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우편물 특별처리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전북지방우정청 제공)2023.1.4/뉴스1
전북지방우정청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우편물 특별처리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전북지방우정청 제공)2023.1.4/뉴스1

전북지방우정청은 설 명절을 맞아 우편물 특별처리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다.
전북우정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하루 최대 처리 물량이 평소보다 2~3배 많은 약 15만여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기간 약 141만여건의 소포를 처리할 것으로 내다놨다.

이에 직원 3000여명과 보조인력 140여명, 일평균 1000여대의 차량 투입 등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비상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꽃마음 전북우정청장은 "동절기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코로나 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고객의 소중한 설 선물이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부터 27일까지는 우체국 배송 이용 시 생물 등 부패성이 있는 소포는 접수가 제한되며, 비대면 배달을 위해 연락가능한 수취인의 전화번호를 꼭 기재해야 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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