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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서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지자체 유일

부안군은 우정사업본부장상 받아
우체국과 협업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기여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2-12-21 14:45 송고
21일 서울중앙우체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시상식에서 전북도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022.12.21.(전북도 제공)/뉴스1
21일 서울중앙우체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시상식에서 전북도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022.12.21.(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도는 우정사업본부 주최 ‘제4회 2022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공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우체국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우정사업본부장상을 받았다.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은 지역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한 우수 활동사례와 혁신적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판매 개선에 노력한 기관 등을 발굴·격려하는 행사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1월 실시된 전국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도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에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조성·운용 △중간지원조직 구축‧지원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준공 등 모범적 정책 추진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민‧관이 협업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촘촘히 수립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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