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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韓관중 응원 함성 1위…FIFA "록 공연장 수준 데시벨"

국제축구연맹, 조별리그 40경기 데시벨 측정
韓-우루과이전 '131' 최고…韓-가나전 4위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2-12-04 13:03 송고 | 2022-12-04 17:59 최종수정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경기가 열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에 24일 양측 팬들이 응원석을 가득 메웠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역대 두 번째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특별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4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나온 진기록과 각종 수치를 소개했다.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2-1)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두 차례나 언급됐다.

먼저 FIFA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가 역사상 처음으로 3팀이나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한 것을 조명했다.

FIFA의 ​​글로벌 축구 개발 책임자인 아르센 벵거는 "조별리그의 결과는 더 많은 국가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면서 "전세계적으로 축구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FIFA의 ​​노력과 매우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원정 축구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도 주목받았다.

FIFA는 조별리그 40경기의 데시벨을 측정했는데,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이 131데시벨을 기록해 이번 대회 조별리그 가장 큰 수치를 남겼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과 가나의 H조 조별리그 2차전도 122데시벨로 해당 부문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사상 첫 중동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은 흥행 측면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FIFA는 "조별리그는 누적 관중 245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점유율 96%에 해당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의 217만명보다 높다. 또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경기가 열린 루사일 스타디움에서는 8만8966명의 축구팬이 몰려 1994 미국 월드컵 결승전 이후 FIFA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몰렸다"고 소개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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