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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관리 걱정 끝"…KT. 채권문서관리시스템 출시

"계약 서류 원본 훼손, 서류 관리 등의 불편함 줄여"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22-11-25 09:24 송고
KT가 대부업체의 채권관리를 디지털화하는 전자문서 디지털 전환(DX)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KT 제공)

KT가 대부업체의 채권관리를 디지털화하는 전자문서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금융업, 유통업 등 서류 보관이 많지만 전자문서 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8월 넷케이티아이 등 14개 업체와 '전자문서DX 원팀'을 구성했다. 지난 4월에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전자문서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 지정인가를 획득했다.

공전센터는 다른 기업∙기관의 전자문서를 대신 보관하는 서비스로 전자문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관 및 내용 미변경 등이 증명된다. KT는 기업에 직접 제공하는 방식과 다른 솔루션 업체에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T가 이번에 출시한 채권문서관리시스템은 대부업체와 신용평가기관 등이 효율적으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개발했다. 이로써 계약 서류 원본 훼손, 서류 관리 등의 불편함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KT는 공전센터 API를 채권문서관리시스템에 연계해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사용했다고도 덧붙였다.

KT는 신규 계약서류 외에도 기존 종이 계약 문서도 공전센터에 신뢰스캔 방식으로 보관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한편 KT는 금융위원회 선정 우수 대부업체 중 한곳인 태강대부에 채권문서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후 업체별 요구사항을 반영해 리드코프 등 다른 대부업체에도 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채권문서관리시스템으로 대부업체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은 물론 종이 없는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공전센터 관련 여러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사업 영역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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