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케빈오♥' 공효진, 미국서 결혼식 후 '나홀로' 귀국…"촬영장 복귀위해" [N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10-19 09:35 송고 | 2022-10-19 14:13 최종수정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열 살 연하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공효진(42)이 지난 18일 오후 귀국했다.

공효진은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랑 케빈 오 없는 '나홀로' 귀국이었다. 청바지에 검은 티셔츠와 모자를 쓴 편안한 모습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그는 취재진에 가벼운 인사를 전한 뒤 자리를 떴다.
현재 공효진은 내년 공개되는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 중이다. 앞서 이달 초까지 예정된 촬영을 마치고 제작진에 양해를 구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공효진이 이번 주중에 드라마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빈 오는 추후 따로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이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이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앞서 공효진과 케빈 오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2년 동안 열애했으며, 지난 3월 공효진이 손예진 현빈 결혼식에서 부케(꽃다발)를 받으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후 공효진은 지난 4월 케빈 오와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8월에 양측이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 공효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뉴욕에서 치른 결혼식 풍경을 전했다. 더불어 지난 18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마이 엔젤"이라는 사진과 함께 케빈 오의 사진을 공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톱배우로 자리잡았다.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2019년 K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공효진보다 열 살 연하인 케빈 오는 1990년생 한국계 미국인 가수다. 2015년 진행된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했다. 이후 음반 발표와 공연 개최 등을 통해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빈 오는 결혼식 직후인 13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소속사를 통해 새 앨범 발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