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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트럭트, 댄서들의 집구석 댄스파티 '오!집춤' 시리즈 공개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10-14 11:41 송고
댄스트럭트 제공
댄스트럭트 제공

댄스 엔터테인먼트사인 댄스트럭트가 72초 TV를 제작한 진경환 감독과 함께 ‘오늘은 집에서 춥니다’(오!집춤)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오!집춤’ 캠페인이란 ‘오늘은 집에서 춥니다’라는 뜻으로 화려한 무대 조명이 있는 스테이지가 아닌 댄서들의 개성이 담긴 방에서 춤을 추는 퍼포먼스 비디오 시리즈 공개 캠페인이다.
해준, 류재준, 투탓/스펠라, 팝핀현준, 피직스, 고경래 등 실력파 댄서들이 나오며, 이 외에도 세계적인 발레리나 및 실력파 댄서들이 등장하고 있다.

아울러 가장 나다워지고 편안하며 솔직해지는 공간인 집에서 펼치는 댄서들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1편에 출연한 해준은 2019년 인기리에 방영된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에 출연해 AOA와 함께 ‘너나해’ 무대에서 자신만의 장르인 보깅으로 무대를 꾸려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다.
2편에 출연한 피직스는 스트릿댄서 씬에서 이름을 달린 1세대 레전드 비보이로, UK 챔피언쉽 CREW 배틀 우승 등 세계대회에서 1등 수상 내역만 8번이다. 3편 출연자 투탓은 아이린과 슬기가 함께한 ‘놀이’로 유명해진 텃팅이라는 장르의 글로벌 1위 댄서로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를 선발하기 위해 2022년 Mnet에서 방영한 ‘비엠비셔스’에 출연해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5편 출연자인 류재준은 엑소, NCT,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펜타곤 등 유명 아이돌의 안무를 제작한 안무가로 댄스팀 오스피셔스의 단장이며 댄서 및 아이돌 기획사 빌리드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다.

진경환 감독(댄스트럭트 제공)
진경환 감독(댄스트럭트 제공)

메가폰을 잡은 진경환 감독은 72초TV에서 ‘72초’, ‘두여자', '옥희의 인터뷰', '가족의 초상' 등을 만들었다. dxyz 시리즈로 국제 에미상 숏폼부분 후보에 올랐고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베스트 숏폼 등을 수상했다.

한편 '오!집춤' 캠페인 영상은 댄스트럭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난 9월 20일 1편 공개 이후 매주 1편씩 업로드 되고 있다. 총 10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댄스트럭트 대표 이사 윤혜린은 "오집춤 캠페인을 통해 춤이라는 게 꼭 준비된 장소에만 출 수 있는 그런 게 아니라 집에서도, 누구나 편하게 출 수 있는 것이라고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오운완이 유행하는 것처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인들과 댄서들 사이에서 오춤완이 유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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