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9.1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4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1만9372명, 해외유입은 5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95만3135명이 됐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2만2298명보다 2867명(12.8%) 줄었다. 1주일 전 2만6960명보다는 7529명(27.9%) 감소했다.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6차 유행 시작 직후인 7월2일 1만708명 이후 14주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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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는 전날의 329명에서 42명 줄어든 287명으로, 앞서 열흘간 300명대였던 데서 2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1주일간(10월 2~8일) 일평균은 334명으로 전주(9월 25일~10월1일) 일평균 384명보다 50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3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8646명이 됐다. 전날 사망자 41명보다 9명 줄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2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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