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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향기연구소, 유기농엑스포서 '충북 향(香)' 알리다

정이품송·직지 향 품은 브랜드 '솔찍' 엑스포서 홍보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22-10-08 06:00 송고
충북향기연구소가 괴산에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디퓨저와 캔들 제품 브랜드인 '솔찍'을 홍보했다.(충북도 제공) / 뉴스1
충북향기연구소가 괴산에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디퓨저와 캔들 제품 브랜드인 '솔찍'을 홍보했다.(충북도 제공) / 뉴스1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바이오센터 향기연구소는 괴산에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충북 향(香) '솔찍'을 홍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정이품송(솔)과 직지(직)를 조합한 '솔찍'은 충북TP와 기업들이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한 정이품송과 직지의 향을 품은 디퓨저와 캔들 제품의 브랜드명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지원으로 설립한 '충북향기연구소'와 ㈜코씨드바이오팜, ㈜삼정향료, ㈜한국화장품제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2년간 연구해 '솔찍'을 개발했다.
향기연구소는 엑스포 부스 전시에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 기업, 일반인을 대상으로 '솔찍'의 향과 제품 홍보했다. 개발과 제품화 과정도 소개했다.

향기연구소 관계자는 "4일부터 닷새가 진행한 전시에서 바이어뿐 아니라 많은 방문객이 충북의 향 '솔찍'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충북TP 관계자는 "내년에 바이오센터에 내 향을 연구할 수 있는 조향실을 구축해 꾸준히 성장하는 향기산업을 충북도가 선점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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