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2만3597명 확진, 어제보다 3천여명↓…위중증 353명·사망 44명(종합)

사흘째 2만명대…1주전보다 8.4% 줄어
사망 누적 2만8489명…어제부터 입국 후 PCR 검사 해제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2-10-02 10:10 송고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5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2만3351명, 해외유입은 24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81만9611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0월 1일) 2만6960명보다 3363명(12.5%), 1주일 전인 25일 2만5772명보다 2175명(8.4%)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2만명대로 집계됐다. 또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으로, 이번 6차 유행 초기인 7월 10일(2만383명) 이후 12주일 만에 가장 적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56명보다 3명 감소한 353명이다. 닷새째 300명대다. 최근 1주일간(9월 26일~10월 2일) 일평균은 375명으로 전주(9월 19일~25일) 일평균 451명보다 76명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고된 사망자는 44명 늘어 누적 2만8489명이었다. 전날 신고된 39명보다 5명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39명이 숨졌다. 

방역당국은 지난 1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해제했다.

오는 4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의 대면 접촉 면회와 외출·외박, 외부 프로그램 운영을 허용한다. 해외유입 확진자 비율 감소와 낮은 치명률을 반영했다.

이제 남은 조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7일 격리,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의 선제 검사다.


sj@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