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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모·장갑, 저때 봤더라면"…CCTV 찍힌 전주환 범행직전 모습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2-09-23 15:03 송고 | 2022-09-23 16:58 최종수정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 서슴없이 들어가는 전주환. 일회용 위생모에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 보인다. (KBS)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스토킹범 전주환(31)의 범행 당일 신당역 CCTV(내부영상망)가 공개됐다.

21일 KBS 보도를 통해 공개된 CCTV 화면 속에는 노란 점퍼 차림에 위생모를 쓰고 장갑까지 낀 전주환이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그는 화장실 입구를 응시한 후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다. 이때 시각은 오후 8시 57분. 이후 화면은 9분 뒤인 9시 6분 상황으로, 그가 경찰들에게 끌려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21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전주환은 "스토킹(과잉접근행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죄송하다. 제가 진짜 미친 짓을 했다"라고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신당역 역무원 살해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부장검사)은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교통공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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