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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5540명 확진…추석연휴 '원스톱 진료기관' 6000곳 운영(종합)

연휴 때 당번약국 3만개소 운영…보건소 등 먹는약 처방
위중증 병상 가동률 34.4%…전국민 4차 접종 14.2%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권영미 기자, 강승지 기자 | 2022-09-07 09:58 송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55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55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55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8만5197명, 해외유입은 34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379만명을 넘었다. 국내 지역발생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7만7687명이며, 지난 7월 29일 7만7162명 이후 40일(1개월 9일) 만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에 총 6000개 원스톱 진료기관과 당번약국 총 3만여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진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치료제를 처방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연휴 기간 중 총 6000여 개의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는 최소 700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운영 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당번약국은 추석 당일 최소 3500개소 이상 운영하는 등 총 3만여 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소아·분만·투석 등 특수치료병상은 총 4000개 이상을 확보하고 있고 추석 당일에도 2300개 이상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신규 확진 하루새 14% 줄어…비수도권 비중 50.7%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6일, 9만9837명)보다 1만4297명(14.32%) 감소했다. 1주일 전(8월 31일, 10만3918명)보다는 1만8378명(17.69%) 줄었다.

최근 2주일간(8월 24일~9월 6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1만3347→10만1112→9만5568→8만5233→4만3111→11만5614→10만3918→8만1555→8만9560→7만9728→7만2131→3만7535→9만9837→8만5540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2023명(49.3%),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3174명(50.7%)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8만5540명(해외 343명 포함)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만4538명(해외 15명), 부산 3675명(해외 5명), 대구 5362명(해외 12명), 인천 4798명(해외 96명), 광주 2913명(해외 8명), 대전 2538명(해외 16명), 울산 1368명(해외 7명), 세종 755명(해외 1명), 경기 2만2832명(해외 34명), 강원 2737명(해외 7명), 충북 3148명(해외 11명), 충남 3793명(해외 31명), 전북 3079명(해외 17명), 전남 2748명(해외 9명), 경북 5316명(해외 32명), 경남 5239명(해외 26명), 제주 689명(해외 4명), 검역 12명이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5540명 증가한 2379만196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8만5540명(해외유입 34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만4538명(해외 15명), 부산 3675명(해외 5명), 대구 5362명(해외 12명), 인천 4798명(해외 96명), 광주 2913명(해외 8명), 대전 2538명(해외 16명), 울산 1368명(해외 7명), 세종 755명(해외 1명), 경기 2만2832명(해외 34명), 강원 2737명(해외 7명), 충북 3148명(해외 11명), 충남 3793명(해외 31명), 전북 3079명(해외 17명), 전남 2748명(해외 9명), 경북 5316명(해외 32명), 경남 5239명(해외 26명), 제주 689명(해외 4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5540명 증가한 2379만196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8만5540명(해외유입 34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만4538명(해외 15명), 부산 3675명(해외 5명), 대구 5362명(해외 12명), 인천 4798명(해외 96명), 광주 2913명(해외 8명), 대전 2538명(해외 16명), 울산 1368명(해외 7명), 세종 755명(해외 1명), 경기 2만2832명(해외 34명), 강원 2737명(해외 7명), 충북 3148명(해외 11명), 충남 3793명(해외 31명), 전북 3079명(해외 17명), 전남 2748명(해외 9명), 경북 5316명(해외 32명), 경남 5239명(해외 26명), 제주 689명(해외 4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15일째 위중증 환자 500명대…사망 누적 2만7249명

위중증 환자는 521명이며, 전날(6일, 536명)보다 15명 감소했다. 이틀째 전일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15일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1주일간(9월 1일~7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36명이다. 전주(8월 25일~31일) 일평균 580명보다 44명 감소했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566→575→579→581→597→591→569→555→508→520→548→562→536→521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은 56명이며, 누적 2만7249명이다.  전날(6일) 44명에 비해 12명 증가했다. 1주일간 일평균 69명이 사망했고, 누적 치명률은 이틀째 0.11%였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108→81→86→70→49→71→75→112→64→74→79→56→44→56명' 순으로 나타났다.

◇병상 가동률 일제히 하락…스카이코비원 사전예약 55명

전날(6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총 759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이 34.4%로 전날 36.4%보다 2%p 하락했다.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44.5%로 전날의 44.6%에서 0.1%p 내렸고,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30.4%로 전날의 30.8%보다 0.4%p 떨어졌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로, 전날과 동일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8만6294명이다. 전체 재택치료자는 44만2275명으로, 전날 44만3075명보다 800명 줄었다. 재택치료자는 지난달 21일 77만227명까지 증가한 뒤 내림세에 접어들었다.

4차 접종자는 하루 동안 1만2184명 늘어 누적 727만2032명이 됐다.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14.2%, 18세 이상 16.4%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대상자의 48%가 접종했고, 50대 대상자의 17.6%가 4차 접종을 마쳤다.

9월 1일부터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코로나19 국산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접종 사전예약자가 전날 하루 7명 늘어 누적 55명이 됐다. 전체 접종자는 3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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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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