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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전국 멘토간담회 성료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8-22 15:46 송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제공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제공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추진한 2022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전국 멘토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진행된 올해 전국 간담회에서는 활동하는 멘토 약 150명이 ZOOM을 통해 멘토로 성장하기, 멘토링 중간점검, 사례 발표를 들으며 성장멘토링 하반기 활동에도 참여를 약속했다.
멘토간담회는 2006년 성장멘토링 사업 이래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성장멘토링 중간점검을 통해 하반기 활동을 독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한 미래세대 육성사업의 일환인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장애가정아동과 봉사자를 1대 1로 300커플 매칭하고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17년간 총 7832명 멘티·멘토에 투자해오고 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체국공익재단 관계자는 "많은 멘토가 성장멘토링에 적극 참여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멘토들이 소속감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멘토간담회 외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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