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전여친, 상의탈의한 남사친과 영상통화…엄청 울었다"

8일 KBS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

본문 이미지 - KBS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뉴스1
KBS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그리(MC그리)가 과거 연애 경험담을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내 연인의 남사친∙여사친'과 관련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한다.

이 과정에서 리콜(결함보상)플래너 그리가 남사친 때문에 생긴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장영란은 "솔직히 남사친과 여사친은 없다고 본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일일 리콜플래너로 함께한 효정도 "이성친구가 있을 수는 있지만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것은 안 된다"고 선을 긋는다.

그리는 "영상통화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구체적인 부분을 콕 짚어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리는 "예전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캡처를 했다. 그런데 남사친이 웃옷을 안 입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나와는 달리 남사친의 몸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그걸 보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 캡처 사진에 담겨있었다. 그 사진을 보고 엄청 많이 울었다"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줘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두 명의 리콜녀가 등장해 이별 리콜을 원했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두 리콜녀가 과연 이별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8일 저녁 8시30분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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