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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보아·은혁·장우영 '스맨파' 4인 대체불가 카리스마 [N화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8-04 15:04 송고
퍼스트룩 매거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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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후속 예능인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MC 강다니엘과 파이트 저지 보아, 새로 합류한 슈퍼주니어 은혁, 2PM 장우영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매거진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퍼스트룩은 4일 '스맨파' 강다니엘 보아 은혁 장우영의 커버를 공개했다. 이들은 올여름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댄스 열풍으로 불어일으킬 '스맨파'에 출연한다. '스맨파'는 남자 댄서들의 춤 싸움과 여덟 팀의 댄스 크루들 간 이야기를 다룬다.

여덟 팀의 댄스 크루들과 '스맨파'를 이끌어갈 강다니엘과 보아, 은혁, 장우영은 이번 화보에서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공간을 배경으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스맨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이번에 참여한 댄서 중에는 저와 친하거나 안면이 있는 분들이 많은 편이라 어쩌면 저를 좀 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오히려 약간은 긴장감을 더할 수 있는 방법들을 준비하려고 했다, 밀고 당기는 강약 조절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아는 "일단 은혁, 우영씨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양쪽 저지가 바뀌었으니 그 변화에서 오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워낙에 예능 출연을 많이 했던 친구들이라 재미있게 말도 잘하지 않나, 저 역시 조금 더 편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셋의 합은 정말 좋다"며 "은혁이 같은 경우는 동갑이기도 하고 회사에서 자주 봐서 편하고, 우영씨는 '스맨파'에서 처음 만났는데 유쾌한 분이라 분위기가 좋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파이트 저지를 제안 받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대해 새로 합류한 은혁은 "'아싸 땡잡았다!' 했다"며 "평소에도 이런 공연 보는 걸 정말 좋아한다, 예전에 음악 방송 MC를 했을 때도 완전 몰입해서 무대 하나하나를 다 볼 정도로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작년에 '스우파'를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돈 주고 봐야하는 대단한 댄서들의 공연을 직접 공짜로 볼 수 있다는 자체가 말도 안 되는 것인데 그래서 '스맨파'에 합류한 건 정말 큰 행운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보고 즐기고 또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우영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이걸 내가 해도 되나? 내가 과연 할 수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 '스우파' 때부터 정말 하고 싶었다, 첫 회를 보자마자 제가 그 현장에 없다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마냥 부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만약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한다, 어떤 역할이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그 소망이 이뤄진 것"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스맨파'는 오는 23일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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