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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삼총사' 9월 개막…신성우·이건명·김형균 출연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22-07-26 10:44 송고
뮤지컬 '삼총사' 출연진. (글로벌컨텐츠 제공) © 뉴스1
뮤지컬 '삼총사' 출연진. (글로벌컨텐츠 제공) © 뉴스1

뮤지컬 '삼총사'가 2018년 10주년 공연 이후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글로벌컨텐츠는 뮤지컬 '삼총사'가 9월16일부터 11월6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아라미스·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국내에서는 2009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삼총사의 리더인 아토스 역에는 초연부터 함께한 신성우와 2014년 공연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이건명, 김형균이 다시 한번 캐스팅됐다. 

날카로운 추리력과 통찰력을 갖춘 아라미스 역은 김준현과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가 맡는다.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 역은 김법래, 장대웅이 연기한다.

정의로운 쾌남 달타냥 역에는 정욱진, 최민우, 그룹 뉴이스트 멤버 렌, 아스트로 멤버 라키, DZK 멤버 경윤·민규 등이 발탁됐다. 

티켓 예매는 8월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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