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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25일 둘째 딸 출산…마음 몽글몽글하고 감동" [직격인터뷰]

산모·아이 모두 건강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7-26 10:12 송고 | 2022-07-26 10:24 최종수정
V.O.S 김경록 © News1
V.O.S 김경록 © News1
그룹 V.O.S 김경록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김경록의 아내는 지난 25일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경록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아이가 예상보다 천천히 나와서 수술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 때 너무 크게 마음을 썼는지 그만큼의 기대는 덜했는데 막상 둘째가 태어나니 마음이 몽글몽글하더라"라며 "아이가 태어날 때 옆에서 지켜보는데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눈물이 맺혔다. 예담이 때는 영상을 찍느라 못 경험한 걸 새롭게 겪다보니 감동이 밀려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창 너머로 아이를 처음 면회했는데, 둘째 아이가 아직까지는 예담이와 너무 닮았다"라며 웃어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경록은 향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그는 "많은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여전히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김경록은 지난 2019년 1월 아내와 결혼했고, 이듬해 7월 첫 딸을 얻었다. 이후 2년 여 만에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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