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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플레이, 지붕임대 태양광 사업 2차 착공 돌입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7-19 14:28 송고
솔라플레이 제공© 뉴스1
솔라플레이 제공© 뉴스1

태양광 토털 솔루션 기업 솔라플레이는 지붕임대 태양광 사업 2차 착공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붕임대 태양광은 건물 및 공장 지붕을 임대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공장주들에게는 임대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장주들은 유휴부지인 지붕을 임대해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솔라플레이는 국기술자격증을 보유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시공하고 유지보수까지 해결해준다.

솔라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지자체 조례 강화로 타격을 입은 태양광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많은 공장들을 중심으로 임대태양광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솔라플레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약 2㎽ 용량 임대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올해 7월 중순 기준으로 총 2.7㎽ 용량의 임대태양광발전소 착공을 앞두고 있다.
착공 예정지는 경기 화성시 팔탄면, 충북 충주시 주덕읍, 충북 음성군 삼성면,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등 4곳이다.

솔라플레이 관계자는 "지붕임대 태양광은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무인화도 가능하다"며 "이윤 추구뿐 아니라 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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