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쌍용차 '토레스 1호차' 주인공은…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

쌍용차 14일 전달식 열고 김 회장에게 열쇠 전달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2022-07-15 10:35 송고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회장에게 전달하며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 (사진 왼쪽)과 진영전기㈜ 김두영회장(사진 오른쪽) © 뉴스1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회장에게 전달하며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 (사진 왼쪽)과 진영전기㈜ 김두영회장(사진 오른쪽) © 뉴스1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이 참석해 김 회장에게 1호차 열쇠를 전달했다.
쌍용차는 이번 1호차 전달에 대해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진영전기는 쌍용차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에 납품하던 주력 품목(스위치 류) 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 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회생을 위한 도전에 뜻을 함께 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쌍용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야심 차게 출시하는 토레스가 티볼리 신화를 뛰어 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후 이어지는 신차 출시에도 쌍용차가 과거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차 정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차인 토레스는 사전 계약에서 3만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사전 계약 후 8월 말까지 토레스 출고 고객에게 감성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브로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와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하이브로우 툴 캔버스와 택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h@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