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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파란사다리 사업’ 해외연수 30명 파견…8월5일까지 4주간

캐나다 레이크헤드대학서 언어·문화 등 글로벌 프로그램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22-07-11 14:41 송고
충남대 재학생 30명이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뉴스1
충남대 재학생 30명이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뉴스1

충남대 재학생 30명이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11일 충남대에 따르면 국제교류본부는 이날부터 8월5일까지 4주간 캐나다 레이크헤드대학에 해외연수 장학생 30명을 파견한다.
이들은 캐나다 레이크헤드대학에서 4주간 체류하며 대학이 제공하는 언어(영어), 문화, 리더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역량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캐나다 파견에 앞서 기초 어학교육, 진로적성 탐색 특강,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안전교육, 멘토 특강 등 사전교육을 마쳤다.

충남대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에 선정돼 매년 진행해오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잠시 중단됐다가 이번에 다시 재개했다.

조혁수 국제교류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 파견 기회균등 실현과 재학생의 글로벌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역량 개발 및 진로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고, 사회진출 이전 동일한 출발점을 맞추기 위한 교육의 사다리 체계 구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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