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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승훈, K리그1 6월 GK 선방지수 1위

K리그2는 부천 최철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07-05 14:56 송고
K리그1 선방지수 TOP5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K리그1 선방지수 TOP5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골키퍼 오승훈이 6월 GK 선방지수 1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오승훈이 6월 K리그1 GK 선방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오승훈은 6월 열린 3경기에서 유효슈팅을 총 15차례 맞이, 기대득점값의 합은 5.03였으나 실제로는 2골만 허용했다.

선방지수는 3.03으로 해당기간 K리그1 골키퍼 중 가장 높았다. 특히, 17라운드 제주전에서는 상대 유효슈팅 6개를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대구는 선방 쇼를 펼친 오승훈의 활약으로 6월 열린 3경기에서 무패(1승2무)를 달렸다.

2위는 선방지수 2.31을 기록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동헌이 차지했다. 김동헌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선방지수 TOP5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이어나갔다. 3위엔 박배종(수원FC·0.89)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에서는 부천의 수문장 최철원이 선방지수 1.39로 가장 높았다. 기대실점은 8.39였지만 6월 5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했다. 최철원의 뒤를 이어 박주원(충남아산·1.16)과 정민기(FC안양·0.46)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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