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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법무빌딩 방화참사 유가족에 성금 900여만원 전달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022-07-04 15:26 송고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910만원을 대구지방변호사회를 통해 대구 법무빌딩 변호사 사무실 유족들에게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제공)© 뉴스1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910만원을 대구지방변호사회를 통해 대구 법무빌딩 변호사 사무실 유족들에게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제공)© 뉴스1

대구 수성구는 4일 법무빌딩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구청 직원들이 유족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910만원을 모아 대구변호사회를 통해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9일 오전 10시55분쯤 50대 방화범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법 인근에 있는 7층짜리 법무빌딩 2층 변호사 사무실에 휘발유가 든 용기를 들고 들어가 불을 질렀다.

이 불로 방화범을 포함해 사무실에 있던 변호사와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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