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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던 이 빠진 이재명…김부선 3억 손배 취하 "明은 패자, 강용석의 꼬임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7-04 05:45 송고 | 2022-07-04 09:18 최종수정
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지사에게 명예훼손에 따른 3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강용석 변호인과 함께 2018년 9월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 © News1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낸 '3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키로 했다.

김부선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민사소송에 반대했지만 강용석 변호사가 '이런 절차가 꼭 필요하다'고 설득, 그 꼬임에 넘어갔다"며 2018년 9월 3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소개했다.

김씨는 이 의원이 '불륜 관계였다'라는 자신의 주장을 거짓으로 몰고 가기 위해 자신을 허언증 환자, 마약 상습 복용자라고 주장해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봤다며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 동부지법에 낸 바 있다.

이 재판은 변호인 강용석 변호사의 옥살이 등으로 지난달 23일에야 겨우 5차 변론이 열리는 등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변론기일(6차)은 오는 9월 1일이다.

김부선씨는 이러한 민사소송이 "곰곰 생각해보니 강용석은 나를, 나는 강용석을 이용하려 한 (서로간) 정치적인 사심만 가득했던 것 같다"고 씁쓰레했다.

이어 "나는 오래전 이재명을 만났고 좋아했고 잊었고 오래전 지난 일이다"며 "그는 패자이므로 민사소송을 취하해 주겠다"라며 이 의원 발목을 잡고 있던 손을 놓아 버렸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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