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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윤석열 검찰총장이었다면 한덕수는 수사대상"

한덕수, '文정부 인사' 홍장표 사퇴 종용…김종민 "내로남불"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2022-07-02 14:20 송고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 정치교체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1차회의에서 김종민 실무추진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5.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직 임기가 남은 공공기관장에게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과 안 맞는다고 자리에서 물러나라 한 데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었다면 한 총리는 바로 직권남용 혐의로 인한 수사대상이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과 안 맞는 사람은 바로 한 총리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총리가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에 대한 사퇴를 종용하는 발언을 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홍 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한 소득주도성장의 설계자로 알려진 경제학자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은 공정과 상식이다"며 "(정부 기조가 맞지 않다고 해서) 임기가 보장된 공직자를 쫒아내는 것은 법과 원칙에 어긋나다는 것이 공정과 상식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은 '임기는 국민과 한 약속, 어떤 압력 있더라도 소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며 "그때는 그렇게 얘기해놓고 이런 내로남불이 또 어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미국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7.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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