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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교육개발원 김홍대 원장 ‘감정와해기법’ 출간

감정적 장애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도식화해 설명
7월13일 오후 7시 계룡스파텔서 출판기념회 열어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22-06-28 11:20 송고
정신건강교육개발원 김홍대(현진스님) 원장이 정신건강 관련 ‘감정와해기법’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뉴스1

(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 김홍대(현진스님) 원장이 정신건강 관련 ‘감정와해기법’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정신건강교육개발원은 세종특별자치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으로, 수면관리심리상담사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인·직장인 등은 물론 학생들의 정서‧심리적 문제와 자연건강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감정와해기법’에서 저자는 각종 정신·심리 문제는 감정의 괴로움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트라우마, 우울증, 공황장애, PTSD, 불안, 스트레스 등은 감정의 또 다른 이름과 표현일뿐 결국 그 뿌리는 감정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감정을 괴로움의 원인으로 특정해 핀셋으로 콕 찍어 감정을 와해하면 빠른 시간 내에 감정적 장애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을 수학 공식처럼 도식화해 설명하고 있다.

실제, 저자는 이 기법을 통해 세종시 총기사고 유가족의 트라우마 치유와 소방관 PTSD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마음이 괴로우면 육체도 괴로운 만큼 마음과 육체를 이완하려면 감정의 와해가 필수적이라는 게 저자의 견해다.

‘감정와해기법’은 총 11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지막장에는 수련 후기를 담아 정신‧심리적 문제를 회복한 사례를 담았다.

저자는 각종 난치성 정신, 심리 문제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 및 설명과 해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시하고 있다.

김홍대 원장은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이 다양한 감정 중독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뜻대로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오는 7월13일 오후 7시 대전 유성구 소재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감정와해기법’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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