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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첫 번째로 타격할 것"…영국 런던에 경고

푸틴 대통령 측근 "파리, 베를린 아닌 영국될 것"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2022-06-26 13:38 송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노보 오가르요보 관저에서 브릭스 5개국과 개도국 등 17개국이 참여한 ‘브릭스 플러스’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노보 오가르요보 관저에서 브릭스 5개국과 개도국 등 17개국이 참여한 ‘브릭스 플러스’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드레이 구룰로프 장군은 침략을 계속해야 한다면 영국 런던이 첫번째 타격 대상이 될 것이라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구룰로프 장군은 "세계 대전이 발발한다면 런던을 먼저 공격할 것"이라고 영국에 대한 압박을 가했다.
그는 "세계에 대한 위협은 앵글로색슨족으로부터 오는 것이 분명하다"며 "러시아는 바르샤바, 파리, 베를린에서 (공격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영국을 위협했다.

이어 "주요 장소들을 파괴하기 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서유럽의 전력 공급을 차단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미국이 식량과 전기 없이 추운 곳에서 전투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서유럽에 어떤 말을 할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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