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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여름 성수기 국제선 노선 운항 확대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2022-06-20 13:46 송고 | 2022-06-20 13:47 최종수정
진에어 B737-800(진에어 제공)© 뉴스1
진에어 B737-800(진에어 제공)© 뉴스1

진에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제선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에어는 우선 7월22일부터 인천~푸켓 노선에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B737-8을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 인천~칼리보 노선도 같은 날 주7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를 추진한다.
6월 말부터는 순차적으로 방콕, 세부, 코타키나발루, 다낭 노선 등 동남아 노선이 주 7회로 증편된다. 또 7월22일부터는 괌, 클락,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393석 규모의 B777-200ER을 투입해 기존 B737-800 대비 약 2배 이상의 좌석을 공급한다. 인천~방콕 노선도 주6회 추가, 주 13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일본 노선의 경우 7월22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을 주7회로 증편한다. 다른 일본 노선의 경우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및 수요 동향을 면밀히 살펴 단계적으로 증편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지역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해 부산~괌 노선과 함께 부산발 국제선 4개 노선 운항을 추가 재개한다. △6월29일 부산~다낭 △6월30일 부산~방콕 및 부산~클락, △7월8일 부산~세부 노선 순이다. 특히 7월22일부터 부산~괌, 방콕 노선은 주 7회로, 부산~다낭, 세부, 클락 노선은 주 4회로 증편한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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