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흔한남매' 전시 개최.(AK플라자 제공) © 뉴스1

AK플라자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수원점 6층에 있는 AK갤러리에서 8월15일까지 '흔한남매' 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흔한남매는 구독자 약 238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이다.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의 크리에이터 한으뜸과 정다운이 남매 역할을 맡아 현실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시트콤 형식으로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는 '흔한남매' 유튜브 및 도서 내 인기 콘텐츠를 오프라인에 구현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오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놀이 체험존을 비롯해 △교육존 △게임존 △포토존 등 4곳의 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어린이 팬들을 위해 흔한남매에게 전달되는 특별 팬레터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백화점 휴점일에 휴관한다.

전시 개최를 맞아 AK갤러리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선보인다. 전시 기간 흔한남매 도서 등의 관련 굿즈를 최대 25% 할인해 판매한다. AK갤러리를 방문한 AK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한정판 부채를 증정한다. 내달 23일에는 '흔한남매'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팬 사인회 초대권은 흔한남매 굿즈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과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내 '흔한남매 클래스'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AK갤러리 관계자는 "엔데믹과 함께 바깥 활동 수요가 늘어난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유쾌한 전시를 기획했다"며 "AK플라자가 준비한 흔한남매 전시를 통해 온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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