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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1억3천 풀옵션 신차 공개 "아들 그리 차도 곧 출고"

유튜브 '그리구라' 3일 공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6-04 12:04 송고 | 2022-06-04 22:05 최종수정
유튜브 그리구라 캡처 © 뉴스1
유튜브 그리구라 캡처 © 뉴스1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함께 신차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아빠 차 세차하러 갔다가 박 터지게 싸우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구라는 영상에서 개인 차량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제가 실제로 G90을 뽑았다"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는 1억 3000만원을 주고 풀옵션(모두갖춤) 신차를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나온 지 한 달 반 정도 지났다"며 "사람들이 무광이라 더 예쁘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아들 그리는 "그때 PPL 받은 건 무광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그땐 무광이 아니었다"며 "무광이 조금 더 비싸다, 다니는 G90 차량 중 가격 이 롱휠베이스 빼고는 가장 비싸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이후 김구라는 "많은 아빠들의 로망이 아들과 세차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세차를 시작했다. 이들 부자는 세차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김구라는 "동현이도 곧 GV70이 나온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대를 이은 국산차 사랑은 정말"이라고 스스로 감탄하며 외제차가 말했지만, 그리는 "아니 B사 G4를 갖고 있으면서 왜 눈에 안 들어온다 하나"라며 황당해했다. 그럼에도 김구라는 "국산 차에 대한 우리의 지독한 사랑을 알아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더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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