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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쇼핑몰 메가세일 5탄'서 거래액 전년比 360%↑

국내 유명 쇼핑몰 33곳 참여…매출 평균 434% 증가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22-05-31 08:22 송고
(에이블리 제공) © 뉴스1
(에이블리 제공) © 뉴스1

에이블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발표 이후인 지난달 26일부터 5월 초 실시한 '쇼핑몰 메가세일 5탄'에서 쇼핑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초여름 준비 및 일상 회복 시점이 맞물려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시작된 지난 2일의 경우 방문자 수 및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물론, 행사 시작 대비 전체 쇼핑몰 매출이 143%가량 크게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야외활동을 위한 상품들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각종 행사 및 페스티벌에서 같은 반팔이라도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얇은 이너 티셔츠, 민소매에 걸치기 좋은 언더비 '니트 가디건'은 행사 기간 동안만 2000여장 판매됐다. 카라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살린 프롬비기닝 '트위스트 반팔 카라 니트' 매출은 전주 대비 125%, 독특한 넥라인이 특징인 모코블링 '하트스퀘어 티셔츠'는 190% 증가했다.

이번 메가세일은 프롬비기닝, 육육걸즈, 가내스라, 원로그, 언더비 등 국내 유명 쇼핑몰 33곳이 참여했다.
참여 쇼핑몰 평균 매출 증가율은 434%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고, 참여 업체 중 65%가량이 억대 매출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판매량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했으며, 특히 2534 여성 고객들의 지속적인 이벤트 참여 및 구매가 컸다. 2030 여성 대표 쇼핑몰 '가내스라'는 매출이 직전 주 대비 190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쇼핑몰에 대한 관심도를 의미하는 에이블리 쇼핑몰 즐겨찾기 수는 메가세일 행사를 통해 270만여개가 쌓여 직전 주 대비 3600%가량 급증했다.

2030 유저 및 매출 증가에 따라 슈즈 큐레이션 브랜드 '사뿐'을 비롯해 하와, 유이니 등 MZ세대 인기 쇼핑몰이 연이어 신규 입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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