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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3경기 연속 안타…디트로이트전 1안타 2타점

8-1 승리 견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2-05-18 11:10 송고
탬파베이 최지만이 디트로이트전 승리에 일조했다.© 로이터=뉴스1
탬파베이 최지만이 디트로이트전 승리에 일조했다.© 로이터=뉴스1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9로 소폭 상승했다.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타점을 올렸다. 0-0이던 1회말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보 브리에스케에게 1루 땅볼을 때렸다. 그 사이 3루 주자 얀디 디아스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소득없이 물러난 최지만은 4-1로 앞선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최지만은 브리에스케의 2구를 공략해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점을 올리던 순간이었다.

이후 최지만은 7회말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에 8-1로 승리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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