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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저수지서 상의 벗겨진 여성 시체 발견"…소름 끼친 사연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2-05-17 15:39 송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의 한 저수지에 버려진 리얼돌.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한 남성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한 저수지를 방문했다가 여성 시체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문제의 여성은 진짜 사람이 아닌 '리얼돌'로 밝혀졌다.

국밥을 먹으러 곤지암을 방문한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리얼돌을 실제로 본 후기를 전했다. 글에 따르면, 그는 이날 식사 후 저수지에서 사진을 찍던 중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A씨는 "처음에는 포대 아니면 돌인 줄 알았는데 느낌이 좋지 않았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갔다. 그러다 손가락으로 추정되는 발견한 A씨는 경악하고 말았다.

그는 "머리같이 보이는데 옆에 머리카락이 다 빠져 있는 게 보였다"면서 "누가 봐도 딱 시체 유기해서 백골 된 상태였다"고 기겁했다.

이에 A씨는 곧장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문제의 물체를 계속 응시했다. 그러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A씨는 "계속 보고 있다 보니 리얼돌이었다"며 "이런 걸 왜 저수지에 버리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해했다. 이어 "미쳐 날뛸 뻔했는데 진정시켰다. 진짜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인지 몰라도 네가 버린 리얼돌 다시 데려가라"며 "폐기물 스티커 붙이고 버려라. 5000원 아깝다고 뭐하는 짓이냐"고 일갈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리얼돌은 A씨의 말처럼 얼핏 보면 사람 시체 같았다. 특히 이 리얼돌은 눈을 뜬 채 몸을 웅크린 모습이었고, 상체는 벗겨지고 치마와 스타킹만 착용하고 있어서 시체 유기로 보일 법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놀랐을 것 같다", "밤에 보면 기절할 것", "흠칫했다", "너무 무섭다", "일부러 저수지에 갖다 버린 거 아니냐" 등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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