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구로구, 보훈수당 지급 확대…현충일 추념식 무료 수송 버스

보훈예운수당 3만→5만원으로 인상, 지급 대상도 확대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05-12 10:42 송고
구로구청 전경(구로구 제공).© 뉴스1

서울 구로구는 관내 보훈 보상 대상자에게 보훈 예우수당을 지급하고 현충일 추념식 무료 수송 버스도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보훈 보상 대상자와 지원 대상자에게 매월 5만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한다.
올해 1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지급 대상도 확대했다.

보훈보상대상자는 국가수호, 안전보장, 구민의 생명․재산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직무수행, 교육훈련 중 상이 또는 사망한 재해부상(사망) 군경‧공무원이다.

지원대상자는 불가피한 사유 없이 본인의 과실이 경합된 사유로 사망 또는 상이를 입은 군경‧공무원이다.
구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훈보상대상자(지원대상자)증 사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내달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유족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현충원(편도), 대전현충원(왕복) 무료 수송 버스도 운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국가유공자 유족(동반가족 2인 포함)은 이달 2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유선,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junoo5683@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