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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대위 가동…위원장에 이달주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2022-05-09 15:00 송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사진 오른쪽)가 이달주 전 화성 태안초 교장을 선거대책본부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임태희 선거사무소 제공)© 뉴스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사진 오른쪽)가 이달주 전 화성 태안초 교장을 선거대책본부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임태희 선거사무소 제공)© 뉴스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달주 전 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임 후보 측 관계자는 9일 뉴스1과 통화에서 "전날 이달주 전 화성 태안초교 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 전 교장은 후보들간 이념적 문제로 최근 불출마를 선언했다.

임 후보 측은 그러나 지난 13년간 망가진 경기교육을 되살리기 위해선 40여년간 경기교육을 묵묵히 지켜온 이 전 교장의 현장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전 교장을 파트너로 초빙한 배경을 설명했다. 

임 후보는 "지금 경기교육은 장시간 진보 교육감 체제로 이어져 오면서 망가질 때로 망가졌고, 교직원을 포함한 교육가족들도 포장에 가린 허울식 교육에 많이 지쳐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이달주 교장과 같은)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육자가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 전 교장은 "경기교육은 바꿔야 한다. 행복지수가 넘쳐나는 교육현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가족들이 임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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