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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프리미어리츠, 리츠 역대 '최고 경쟁률'…12~13일 일반청약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2022-05-09 11:16 송고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마스턴투자운용 제공) © 뉴스1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마스턴투자운용 제공) © 뉴스1

마스턴투자운용의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올해 상장리츠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달 2~3일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170.44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04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당 공모금액은 5000원이다.

공모주관사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안정적인 배당주인 리츠가 주목받은 것에 더해 마스턴투자운용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역량에 대한 경쟁력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 멀티섹터 리츠다. 모(母)리츠를 상장하고 자(子)리츠를 통해 자산을 편입하는 모자리츠 구조로 구성됐다.

리츠의 기초자산으로는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노르망디, 남프랑스),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를 편입했다.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리츠부문 부대표(전무이사)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자산 편입을 통해 외형 성장과 내재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오는 12~1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5월 3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마스턴투자운용 제공) © 뉴스1
(마스턴투자운용 제공) © 뉴스1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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