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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고림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시작

4만5892㎡에 소공원 2개·공용주차장 2개 확충, 도로개설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2022-05-05 14:57 송고
용인시가 4일 용인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고림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열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시가 4일 용인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고림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열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경기 용인시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는 처인구 고림동 고림중학교 일대 4만5892㎡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주차장이나 공원, 도로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116억원을 투입해 소공원 2곳을 새로 만들고 공용주차장 2곳을 확충한다.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소도로 6개를 개설하고 가로등과 CCTV도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4일 주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어 지역실정에 맞는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견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고림1구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처인구 마평동 732일대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9개 도로 1027m를 개설·정비하고 소공원 1개, 주차공간 70면을 갖춘 공용주차장 3개를 신설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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