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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혼여행 예약 '급증', 코로나 이전 70% 수준 회복…하와이 최고 인기

하나투어, 4월 허니문 예약 1~2월 대비 10배 증가
몰디브·칸쿤도 주목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2-05-04 10:29 송고
하와이 오아후 전경
백신 접종 완료한 해외입국자 대상으로 격리 조치가 면제된 지난 4월부터 해외 허니문(신혼여행) 예약 회복세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하나투어가 발표한 4월 허니문 예약 동향에 따르면 해외 허니문 예약은 총 1272명으로 1~2월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고, 정부의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발표로 예약이 급증한 3월과 비교해도 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 대비 70%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패키지 등 다른 여행 속성에 비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4월 해외 허니문 예약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지역은 하와이(57.7%)였다. 이어 몰디브(17.5%), 괌(14.8%), 사이판(8.0%), 칸쿤(2.0%) 순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제공
  
지난 1~2월만 하더라도 괌, 사이판 비중이 과반을 차지했으나, 3월부터는 하와이, 몰디브 예약이 많이 증가했다. 2019년의 허니문 비중이 동남아, 유럽 순이었던 점을 고려하면코로나19로 인해 허니문 목적지에는 큰 변화가 있다.
 
출발 월을 비교하면 4~6월 출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괌, 사이판 예약은 4~6월 출발이 80% 이상이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허니문은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가 예식장 다음으로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그러나 최근 거리두기 해제 분위기 속 예식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예약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허니문 예약 증가세에 하나투어는 매주 토요일 본사에서 50쌍 한정의 방문 상담 초대전을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급하게 예약하는 허니문도 많고 코로나19로 미뤘던 허니문을 떠나려는 수요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내외 방역조치가 완화되면 하와이, 몰디브와 함께 유럽 허니문이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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