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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이어 슈퍼까지"…GS리테일, 'GS 더프레시 픽업' 론칭

"픽업 서비스 수요 증가…다양한 차별화 서비스 선보일 것"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2-04-29 06:20 송고
GS더프레시 매장 전경.(GS리테일 제공) 뉴스1
GS더프레시 매장 전경.(GS리테일 제공) 뉴스1

GS리테일이 편의점에서 선보였던 '픽업 서비스'를 5월 슈퍼에도 론칭한다. 편리미엄(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 쇼핑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기업형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다음달 중순 픽업서비스를 론칭한다.
이용 방법은 기존 편의점 GS25와 같을 것으로 보인다. 배달 앱 '요기요' 포장 카테고리에서 픽업 GS더프레시 매장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을 정해 결제를 하고 희망 픽업 시간을 결정하면 점포로 통보된다. 점포에서 상품을 준비하면 알람이 전달된다. 이후 고객이 점포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이번 픽업 서비스 론칭으로 고객들은 슈퍼 장보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주류 픽업 서비스도 가능해 와인·위스키 마니아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픽업서비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며 "고객 시간 절약과 만족도 향상 및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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