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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카카오엔터와 손잡고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로봇챗·알림톡 등 연계 고품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2-04-27 16:21 송고
대전시가 27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시가 27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시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대전에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백상엽 대표)와 미래기술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시장,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로봇챗, 알림톡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대전시 행정서비스와 연계해 시민체감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클라우드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지역 인공지능 인재 양성 강화 △지역 AI융합 프로젝트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강화 등의 세부 과제들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보국 부사장은 “노하우, 기술력,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전시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시의 과학기술자원, 스마트한 인재, 연구기관 등 풍부한 인프라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대전을 디지털 혁신 생태계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의 사내 독립기업(CIC) 으로 시작해 카카오의 AI 조직을 중심으로 분사했으며 2019년 12월 공식 출범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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