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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팬심 고백한 이효리에 화답 "서울 어딘가 계신 그분께 '텐미닛'"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4-25 14:43 송고
배우 구교환이 '괴이' 홍보차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진행되는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에 참석하며 하트를 그리고 있다. 2022.4.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구교환이 '괴이' 홍보차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진행되는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에 참석하며 하트를 그리고 있다. 2022.4.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구교환이 이효리의 팬심 고백에 라디오 선곡으로 화답했다. 

구교환은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해 마지막에 방송할 곡으로 이효리의 '텐 미닛'을 선곡했다. 
그는 선곡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서울 어딘가에 계실 그분께 바칩니다"라면서 이효리를 언급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8일 공개된 티빙 '서울 체크인'에서 "구교환 배우를 너무 좋아한다, 그 배우와 여자친구 커플이 너무 귀엽더라"고 밝히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 커플에 대한 팬심을 표한 바 있다. 

이어 방송에서 이효리는 "그 커플을 만나고 싶다"며 "그런데 내가 은근히 낯을 가려서 상대가 불편할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지난 2020년 7년째 열애 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4학년 보경이'(2014) '오늘영화'(2015) '연애다큐'(2015)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2015) '플라이 투 더 스카이'(2015) '걸스온탑'(2017) '세마리'(2018)와 '메기'(2019)까지 다양한 작품을 동료이자 연인으로서 함께 해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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