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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가수 강원래 초청 '장애인식 개선교육'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2-04-22 17:26 송고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수 강원래를 초청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건국대 제공) © 뉴스1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수 강원래를 초청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건국대 제공) © 뉴스1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유자은)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법인·산하기관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가수 강원래씨가 초청돼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룹 '클론' 멤버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강씨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시련을 맞았지만 이후에도 강연, 방송,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법인 건국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자회사 '건국파트너십컴퍼니'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구성원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던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꿈을 나누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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