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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이달형, 함은정에게 딸 손성윤 대신해 사과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4-20 20:04 송고
KBS 2TV '사랑의 꽈배기' © 뉴스1
KBS 2TV '사랑의 꽈배기' © 뉴스1
'사랑의 꽈배기' 이달형이 손성윤을 대신해 함은정에게 사과하며 울먹였다.

2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딸 강윤아(손성윤 분)의 악행을 알고 오소리(함은정 분)를 찾아간 강남춘(이달형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남춘은 오소리에게 한별(박재준 분)의 친부가 박하루(김진엽 분)냐고 물으며 "그때 너도 아이를 가진 거냐?"라고 말했다. 과거 강윤아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남춘은 이를 추궁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오소리는 강윤아가 박하루의 아이를 가졌다는 거짓말에 자신의 임신을 알리지 못했던 것.

강남춘은 "미안하다, 내가 그날 왜 거기 가서 이게 다 나 때문이다, 그러지만 않았어도 하루도 윤아도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텐데 내가 너희들을 이렇게 만든 거야"라며 자책했다. 더불어 강남춘은 강윤아를 용서해달라고 부탁하며 울먹였고, 김철구(이수용 분)에 대해 묻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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