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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뉴발란스, 농아인 야구 꿈나무 후원

5000만원 상당 스포츠용품·장학금 전달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2-04-20 08:59 송고
(왼쪽 세번째부터)조일현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방성호 뉴발란스 스포츠마케팅 팀장, 김혜연 이랜드재단 팀장이 전달식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랜드 제공).© 뉴스1
(왼쪽 세번째부터)조일현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방성호 뉴발란스 스포츠마케팅 팀장, 김혜연 이랜드재단 팀장이 전달식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랜드 제공).© 뉴스1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랜드재단과 함께 농아인 야구 꿈나무를 위한 후원물품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19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사옥에서 방성호 뉴발란스 스포츠마케팅 팀장과 조일연 한국농아인아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및 김혜연 이랜드재단 팀장 등 관계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뉴발란스는 러닝 애플리케이션 마이엔비 '런포유어드림' 캠페인으로 마련한 5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뉴발란스 런포유어드림 캠페인은 뉴발란스 마이엔비를 통해 고객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고객은 자신이 달린 거리만큼 누적된 포인트를 뉴발란스에 기부하고 뉴발란스에서 추가 금액을 매칭해 스포츠 꿈나무 유소년에게 스포츠 용품과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1만144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뉴발란스의 두 배 매칭·셀럽 애장품 나눔 경매금액 및 이랜드재단의 추가 기부금으로 한국농아인아구소프트볼연맹 소속 13개 팀 및 야구 꿈나무 260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농아인 야구 꿈나무 2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뉴발란스는 지난 연말 마이엔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주 성심학교 농아인 야구 꿈나무들을 초청해 한국 프로야구 강백호 선수 및 미국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직접 참여하는 1일 코칭 데이를 가진 바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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