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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합병원 5870명 의사 중 1위…강버들 분당차병원 교수

'환자 경험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2-04-13 10:34 송고
강버들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분당차병원 제공)© 뉴스1
강버들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분당차병원 제공)© 뉴스1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강버들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지난 3월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강 교수는 3월 전국 (상급) 종합병원 5870명 의사들 중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평가는 △환자 존중 △환자 이야기 주의 깊게 청취 △치료·검사계획에 대한 쉬운 설명△환자 통증을 줄이는 적절한 조치 △환자의 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 △진료 이후 주의사항·치료계획 설명 △환자의 의견 반영 △투약, 검사, 처치 전 이유 설명 △부작용에 대한 설명 등 여러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강 교수는 "병원을 직접 경험한 환자분들이 참여한 평가 결과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 선정은 지난해부터 매월 세마그룹이 위탁해 병원을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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