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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박스 샐러드펫, 팁스 선정…"빅데이터·AI로 펫헬스케어 개발"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2-04-10 06:40 송고
샐러드펫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샐러드펫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영양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샐러드펫을 운영 중인 라이노박스(대표 박상범)가 중소기업벤처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는 스타트업을 정부와 더인벤션랩 등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해 2년간 최대 7억원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10일 라이노박스에 따르면 최근 데이터 기반 분석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혁신적인 영양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라이노박스는 수의사와 데이터분석 전문인력이 모여 창업한 펫테크(Pet-tech) 기업이다. 샐러드펫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반려동물 데이터를 분석해 사료 큐레이션 및 영양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샐러드펫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영양 균형, 질병별 영양추천, 원재료 안전성 등을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쉽게 상담 후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박상범 라이노박스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사료 큐레이션과 영양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개발 등 반려동물 영양건강관리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펫푸드 시장에서 커머스와 헬스케어를 연결해 빠르게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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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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