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총 8개의 메달을 휩쓴 꽃동네학교 선수들.왼쪽부터 권현(중2), 남성은(초3), 권별(초6), 김정자(중3).© 뉴스1 |
음성 꽃동네학교가 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총 8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육상 부문 100m 달리기를 포함한 14개 종목에 총 467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꽃동네학교는 △남성은(초3)이 100m, 200m 부문 동메달 각 1개 △권별(초6)이 육상 100m 부문 금메달과 200m 부문 은메달 △권현(중2)이 200m 부문 금메달과 800m 부문 금메달 △김정자(중3)가 100m와 400m 부문 각 은메달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봉수 교장은 "코로나19로 대회를 준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학생이 안전한 체육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체육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