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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설인아 父 이기영, 김민규에 "내 딸 하고 헤어져" 통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4-05 22:11 송고
SBS '사내맞선' © 뉴스1
SBS '사내맞선' © 뉴스1
'사내맞선' 설인아의 아빠 이기영이 김민규에게 딸과의 교제를 반대했다.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연출 박선호) 최종회에서는 진영서(설인아 분)와 차성훈(김민규 분)의 교제를 반대하는 진 회장(이기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딸 진영서와 차성훈의 교제를 찬성하는 듯했던 진 회장은 따로 차성훈에게 연락해 "내 딸 하고 헤어져"라고 통보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를 눈치챈 진영서가 전화를 뱄었고, 진 회장은 진영서가 듣고 있는 사실을 모른 채 "영서한테는 비밀로 하게, 그 정도 머리는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후 생일을 맞은 진영서는 진 회장의 반대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차성훈은 그런 진영서를 걱정했다. 그러자 진영서는 "왜 나 먼저 챙기냐, 괜찮냐고 물어볼 사람은 성훈 씨가 아니라 나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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