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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노인복지관 재개관…2층 증축·식당 확장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022-03-31 15:39 송고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31일 남구 노인복지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구 제공)2022.3.31/뉴스1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31일 남구 노인복지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구 제공)2022.3.31/뉴스1

광주 남구는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 문제를 겪던 노인복지관을 정비한 뒤 재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 월산동 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노인복지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노인복지관은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 문제로 재정비에 들어간 지 반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부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재개관했다.

사업비 11억4000만원을 투입해 건물 2층을 수평으로 증축해 연면적을 넓힌 뒤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 식당 공간도 확장했다.

남구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재개관 전부터 확 바뀐 건물의 모습을 보고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하는 등 매우 흡족해 하고 계신다"며 "관내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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