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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 ‘도민과 친밀’ 상징한 CI 선보여

전북의 이니셜 J와 B, 도조인 까치 형상화한 CI 선정
‘더 행복한 삶, 함께 지켜요’ 슬로건 현판, 전북도청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 설치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2-03-22 11:58 송고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선정한 CI.  ‘전북’의 영문 이니셜인 ‘J’와 ‘B’, 도조(道鳥)인 까치를 하나의 조형으로 표현해 전북을 친밀하게 지키는 자치경찰을 형상화 했다.(전북도자치경찰위원회 제공)2022.3.22/© 뉴스1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선정한 CI.  ‘전북’의 영문 이니셜인 ‘J’와 ‘B’, 도조(道鳥)인 까치를 하나의 조형으로 표현해 전북을 친밀하게 지키는 자치경찰을 형상화 했다.(전북도자치경찰위원회 제공)2022.3.22/© 뉴스1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도민과의 친밀함을 상징한 자치경찰 CI 선포 및 슬로건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지사,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문승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이형세 전북경찰청장, 박오상 전북자원봉사센터장, 이정상 TBN 전북교통방송 사장, 박경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CI는 ‘전북’의 영문 이니셜인 ‘J’와 ‘B’, 도조(道鳥)인 까치를 하나의 조형으로 표현해 전북을 친밀하게 지키는 자치경찰을 형상화 했다. 까치는 날개를 힘차게 펼쳐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치안을 상징하는 모습으로 구현됐다.

색상은 전북도 심볼마크 컬러(빨, 노, 청, 녹)를 기본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담았다. 도민과 함께하고 싶은 전북자치경찰의 의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경찰위 슬로건 제막식도 열렸다. 위원회는 지난해 6월 대국민 공모로 ‘더 행복한 삶,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을 선정한 바 있다. 해당 슬로건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직접 쓴 글씨를 현판에 새겨 전북도청 공연장동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 설치됐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자치경찰이 출범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역에 꼭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오늘 공개한 CI와 슬로건처럼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 전북자치경찰의 목표는 주민 밀착형 치안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관계 및 협약기관과 소통하고 협력관계를 굳건히 해 전북 자치경찰이 보다 더 도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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