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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학생 참여 중심 네트워킹 강화"

게더타운에 캠퍼스 구축…신입생 대상 프로그램
동아리연합회도 공모 통해 동아리방 20여 개설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2-03-15 19:52 송고
국민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구축한 가상 캠퍼스 모습. (국민대 제공) © 뉴스1
국민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구축한 가상 캠퍼스 모습. (국민대 제공) © 뉴스1

국민대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가상 캠퍼스를 구축했다. 국민대는 최근 게더타운 캠퍼스를 구축, 이를 활용해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의 팁을 전수하는 '국민 ABC', 게더타운 활용법을 안내하는 '국게더'(국민대 게더타운 가이드) 게더타운에서 스마트팜을 체험해보는 'K-메타파밍'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우선 진행한다.
국민대 관계자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게더타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나아가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해 온라인상에서 학생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국민대 동아리연합회도 게더타운을 활용해 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동아리연합회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게더타운 안에 20여개의 동아리방을 만들었다. 동아리 특색에 맞는 동아리방을 통해 홍보를 활성화하고 동아리 활동을 되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리연합회 관계자는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에 오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며 "온·오프라인의 여러 방법을 모색해 침체된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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