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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추진…상반기 210대

전기승용차 최대 1500만원, 전기 화물차 최대 2200만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2022-03-13 16:43 송고
전북 남원시청사/ 뉴스1
전북 남원시청사/ 뉴스1

전북 남원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지원물량은 전기차 210대(승용 70대, 화물 140대)다. 보조 금액은 전기 승용차 최대 1500만원(전기택시 200만원 추가 지원), 전기 화물차 최대 2200만원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된다.
접수일 기준 남원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사업자 포함) 및 남원시에 등록된 법인·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에게는 우선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도 동일 우대가 주어진다. 다만, 2년 이내에 보조금 지원을 받은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급되며 보조금 혜택을 받은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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